일반유리에 비해 4배 정도 높은 강도로 파손율이 낮고, 강도가 크고 깨지더라도 날카롭지 않은 입자로 부서져 유리 파편으로 인한 피해를 저감시킵니다.
보통의 판유리는 온도의 차가 60℃이면 파손 가능성이 있으나 강화유리는 200℃의 온도 변화에도 견디는 높은 열충격 저항을 가집니다.
적절한 열처리로 판유리 내장 응력의 크기를 일정한 범위 내에서 억제함으로써 파손 상태는 열처리를 하지 않은 일반 유리와 비슷하나 내풍압 계산에 사용되는 강도 계수의 값은 두 배 정도 높아 풍압설계가 필요한 곳에 사용됩니다.